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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

이제 다시 함께 걸어가요.

모모

AGE

18

BIRTHDAY

278년 2월 23일

SEX

Female

185cm에 73kg. 상당한 활동량 덕분인지 적당히 근육 잡힌 몸매로 건강하게 자라났다. 긴 머리카락은 활동에 방해가 되어 자르게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땋은 머리에 미련이 남아 일부 길게 남겨두고 땋아 올려 고정시켰다. 몸을 돌보지 않고 생활을 했던 탓에 몸 여기저기 크고작은 흉터가 남았으며, 왼쪽 무릎 아래엔 특히 깊고 큰 흉터가 있다. 엉성하게나마 만든 막대와 돌을 이용한 창을 들고 다녔다. 계속된 이동 생활 탓에 크고작은 수납용 가방을 몸에 달고 있다. 이리저리 몸을 숨기기 용이하도록 둘러덮은 어두운 색의 큰 망토. 움직이는데 거치적거리지 않도록 죄다 짧고 붙는 의상을 택해 입게 되었다. 덕분에 큰 키에도 몸놀림은 상당히 날렵하고 힘이 센 편.

목 뒤에 새겨진 코드, L789H2.

외관

성격

조용한 / 직설적인 / 어른스러운 / 부지런한 / 듬직한

/ 부드러운

기타사항

호 : 원래 작은 동물을 좋아했지만... 헌터를 돌보게 된 이후 더더욱 좋아하게 된 듯 하다. 큰 동물에게는 길들이고 싶다는 로망이 있는 듯 하다. 자연 전체를 사랑한다.

불호 : 낭비, 자연을 해하는 행위, 거짓말.

취미 : 돌아다니며 작은 동식물을 돌보는 일.

장래 목표 :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보금자리를 마련해 모여 사는 것.

말투 : 여전히 딱딱한 존댓말.

가족 : 기도원의 아이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반쯤 멋대로 가족으로 정해버린 모양. 전원 어른들에 대해선 부러 생각하기를 관둔지 오래이다. 왼손이 숨어들었을지도 몰라, 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오히려 진짜 왼손이 있다고 한들 그들마저 믿지 않는다.

표정변화 : 예전에 비하면 표정 변화가 다양해졌다. 웃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슬픈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여전히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극히 적고, 대부분을 무표정으로 보내긴 하지만 말이다.)

공부에 대해 :생존하기 위한 지식을 하나라도 더 쌓기 위해서 여전히 공부하고 자연을 조사, 기록한다. 모모는 "책에 적힌" 그대로의 내용조차 믿지 않는다. 하지만 "비슷"하게나마 지식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살 보금자리에서 그간 쌓아올린 지식이 부디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헤어진 기간 : 아이들과는 거의 만나지 않고 단독 행동을 이어갔다. 얼굴을 보면 헤어지기 힘들기 때문. 자신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줄곧 단독 행동을 고수했으며, 위험한 곳도 거침없이 뛰어들며 생존을 위해 처절한 자연과의 싸움을 거듭했기 때문에 몸의 여기저기 상처가 남아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좀 더 강인한 정신과 신체를 얻게 된 모양.

David Eman - Faith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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