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yman
그래서?
아이만
AGE
18
BIRTHDAY
278년 2월 21일
SEX
Male
외관
177cm | 후줄근한 옷차림, 근육질의 몸, 느릿느릿한 걸음걸이
목 뒤의 코드, L782H7.
외관
성격
다소 비관적 | 태평한 | 느릿느릿한

@Rou9irl 님의 커미션 작품입니다.
기타사항
1.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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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도 기록하지 않는다. 생각이 나면 바로 실행에 옮긴다. 오래 고민해봤자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쓸모없을 뿐이라는 법칙을 새로이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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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속도의 완급조절이 극단으로 치달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는 누워서 먹지도 않고 멍만 때리고 있다가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모든 일을 순식간에 끝내는 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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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더이상은 궁금해하지 않는다. 궁금해하지 않아도 알게 된 것들이 너무 많았던 그 반작용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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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믿지 않는다. 신화 내용을 애써 잊으려고 해서 이제는 벽화에서 본 내용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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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는 머리를 효율적으로 쓰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기억해 마땅한 정보는 구구절절할 정도로 기억하고, 불필요하면 애써서 잊어 머리에서 지운다.
2.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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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두 조각 모두 우연히 찾았다. 뭔가 만들고 싶은 게 생겨서 재료를 구하러 가다가 운 좋게 발견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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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나오지 않은 곳을 갈 생각도 못했거니와, 주거 환경을 자주 바꾸는 것부터가 내키지 않아서 적당히 갖추어진 폐허에 조금씩 살림을 덧붙여서 만든 아지트가 생겼다.
3.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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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목표나 지향하는 바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굳이 이들의 목표를 망칠 필요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희생된 사람이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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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이만이 바라는 가장 큰 목표는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여생을 영위하는 것. 그런 삶을 얻기 위한 과정의 일환에 왼손을 돕는 것이 포함된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